기장 카페 칠암사계 방문기
안녕하세요 코피입니다!!
오늘은 명실상부 기장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칠암사계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초반에 오픈하고 사람들이 너무 몰려;;
웨이브온처럼 감히 방문할 생각을 못했던 곳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시끄러운 곳을 너무 힘들어하기 때문이죠..
슈퍼 I입니다..
하지만 오늘!! 월요일 아침!!
오픈런을 하면 사람이 적을 테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없군요ㅠㅠ
물론 제 앞에 몇 명 있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면 정말 말도 안 되게 사람이 없는 편입니다
내비치고 오시면 바로 앞에
칠암사계 주차장이 잘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오시면 되겠네요^^
건물도 멋지죠??!!
칠암사계 소품샵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칠암사계 소품들이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 쇼핑하는 재미
둘 다 잡으시면 되겠어요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이런 넓은 좌석공간이 있습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너무 제스타일입니다..
사실 전 오션뷰를 너무 많이 봐서
오히려 숲뷰나 저런 논 뷰(?)가 좋습니다
음료주문 키오스크입니다
역시 최첨단!!
음료주문은 1층 카운터 또는 1,2층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답니다
키오스크를 지나 쭉 들어가면 드디어 오션뷰 자리들이 보입니다
한쪽은 들판뷰
한쪽은 오션뷰!!
취향에 맞는 뷰 골라 앉으실 수 있습니다
칠암사계는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저기 자리들이 정말 많이 있고,
자리마다 볼 수 있는 뷰들이 달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카페 BGM으로 최신 가요 같은 노래들 보단 재즈나 클래식이 나오는 걸 좋아하는데, 칠암사계에선 무려 새소리가 나옵니다!! 조용히 새소리 들으며 소금빵에 커피 한잔... 너무 제스타일입니다ㅠㅠ
아래에 보이는 1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벌써 이쁜 빵 아이들이 보이는군요
엄청난 종류의 케이크, 쿠키류와!!
제사랑 베이커리류들이 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음료가 있길래 봤더니,
칠암 밀크티였습니다!!
궁금 궁금하지만 저는 다음 기회에
먹어보겠습니다
정말 유명한
칠암사계 소금빵을 영접했습니다
소금빵은 나온 직후에 먹으면
천상의 맛이라는데요!!
매일 찾는 사람이 많아
이렇게 대기 방법이 따로 있답니다!!
1,2층 태블릿으로 접수하면 되네요^^
칠암사계 메뉴판입니다
요즘 핫한 카페들과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저는 또 아아를 주문해 봅니다
전혀 지겹지 않아요...
주문 후 같은 1층에 있는 오션뷰자리 쪽으로 구경 왔습니다
아까 2층과 같은 방향으로 나있어
시원시원한 오션뷰가 보입니다
너무 청량하군요!!
에어컨을 쐬면서 보는 바깥 여름풍경이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칠암사계 3층으로 와봤습니다
커피는 쏟을까 봐 한 손에 들고
한 손에는 소금빵이든 트레이를 들고 여기저기 쏘다니며
사진 찍는 중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천만다행이네요!!
3층에 완전 제스타일 자리가 있네요!!
초록초록한 나무와 파란 하늘 너무 좋아합니다ㅠ
3층 반대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자리가 근데 생각보다 정말 많군요!!
또 저의 한 줌밖에 되지 않는
예술혼을 담아 한컷!!
실력이 조금 는 것 같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소금빵을 제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오늘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겉도 부드럽고 속은 더 부드러운데 살짝 짭짤한 맛이 더해져 고소함과 함께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와 조합이 아주 끝내줬습니다ㅠㅠ그럼 갓 나온 소금빵은 얼마나 더 맛있다는 건지.... 다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자리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 에어컨 빵빵합니다 참고하세요
혹시나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긴팔 또는 담요 지참하시길:)
이상 기장 카페 칠암사계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레 태풍이 온다는데,
내일까진 폭염 조심하시고
모레는 태풍 조심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칠암사계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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